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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창의인재스쿨’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대학교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가 지난 22일 대양AI센터에서 ‘세종창의인재스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의인재스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과 담당 교수를 비롯해 약 4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학과 소개와 Python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조교들이 함께 수업에 참여해 코딩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장문정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Turtle 및 GUI 라이브러리를 체험했다. Python을 이용해서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코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져 열띤 분위기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채은 학생(호원고 3학년)은 "평소 컴퓨터공학에 관심이 있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고, 코딩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교수님과 조교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만족스러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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