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가 셋째 아들을 얻었다.

김성은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8일 "김성은이 지난 27일 오후 건강한 남아를 출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고 김성은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면서 "김성은에게 축하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과 정조국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커플이 됐다. 이듬해 첫째 아들 태하 군을 낳았고,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을 품에 안았으며, 이번에 셋째 아들을 얻어 슬하에  2남 1녀를 두게 됐다.

1998년 데뷔한 김성은은 많은 드라마와 방송 출연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하며 '패트리어트'란 별명을 얻은 정조국은 최근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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