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오뚜기▶CJ제일제당▶농심 등 순
   
▲ 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1월 식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오리온이 1위를 기록했고, 오뚜기와 CJ제일제당이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이달 28일까지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21만70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알아냈다. 지난해 12월 대비 10.35% 증가했다.​

30개 브랜드 평판에서 오리온▶오뚜기▶CJ제일제당▶농심▶동서▶대상▶동원산업▶롯데푸드▶매일유업▶풀무원▶하림▶롯데제과▶삼양식품▶남양유업▶빙그레▶동원F&B▶선진▶고려산업▶SPC삼립▶샘표▶마니커▶대한제당▶서울식품▶이지바이오▶삼양사▶현대사료▶사조산업▶팜스토리▶샘표식품▶동원수산 순으로 나타났다.

오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4838 미디어지수 49만7047 소통지수 53만2733 커뮤니티지수 59만9539 시장지수 145만1984 사회공헌지수 3만954,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324만7095로 집계됐다. 전월비 0.87% 하락했다.​

오뚜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4854 미디어지수 22만621 소통지수 85만3855 커뮤니티지수 85만7038 시장지수 67만4861 사회공헌지수 1만6271로 브랜드평판지수는 278만7500였다. 전월 대비 17.90% 상승했다.​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7만13 미디어지수 25만3237 소통지수 27만8362 커뮤니티지수 40만461 시장지수 129만3635 사회공헌지수 5만1102로 계산돼 브랜드평판지수가 244만6811로 확인됐다. 전달보다 2.26% 오른 것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오리온은 2008년부터 시장의 웰빙트렌트에 부응하는 닥터유·마켓오 제품을 히트시키며 프리미엄 제품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파이 제품과 스낵 제품으로 시장지배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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