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2020 경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제안공모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2월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단위(2개 이상 시.군)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자발적 연대.협동 지원을 통해 공동체 및 민간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서 10개 이상의 광역단위 마을공동체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공동체 모임 당 활동가 교육과 멘토링 등 사업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홍보비, 강사료, 회의를 위한 임차료, 소모성 물품구입비 등 마을공동체 필요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광역단위 활동가들의 마을공동체 모임이며, 신청자격은 광역단위 영역별(돌봄, 미디어, 평생학습 등) 활동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법인이다.

활동가 역량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멘토링 추진, 지역 혁신과 마을공동체 정책제안을 위한 광역적 공동체 활동촉진 사업 등의 분야로 공모가 진행되며, 참여할 공동체는 내달 21일까지 경기도 또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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