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내 환경관련학과 대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0년 동계 환경분야 측정.분석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경기도가 31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측정.분석 실무교육과 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실무교육은 '수질분야 분석장비 교육'과 '대기분야 분석장비 교육' 등 2개 과정이며, 연구원의 각 실무부서에서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계, 유도결합 플라즈마, 이온크로마토그래프 등 다양한 분석 장비들을 활용한다.

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경기도 대표 기업들을 방문,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 등을 현장체험하고, 실무담당자들과 대화하며 취업 및 환경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 높일 예정이다.

윤미혜 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이 향후 환경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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