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오는 26일까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상품구매액 일부를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바이 굿 스토어(Buy good stor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 굿 스토어는 유명 브랜드사와 함께 상품수익금 중 일정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옥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이 참여한다.

   
▲ 옥션 제공

바이 굿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미장센, 해피바스, 메디안 등 50여종의 나눔쇼핑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당 50원이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바이 굿 스토어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다음 달 8일 소외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데 쓰인다. 이를 위해 옥션은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할 ‘나눔패밀리’ 50명을 바이 굿 스토어 행사 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옥션 관계자는 “바이 굿 스토어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려는 고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