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삼성증권이 자회사인 삼성선물의 대표이사 사장에 최영준 삼성카드 부사장이 내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성선물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영준 부사장을 추천했다. 최영준 내정자는 삼성전자 재경팀 부사장과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CFO) 등을 역임했다.

한편 삼성선물은 오는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최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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