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가 20%대 시청률을 가볍게 회복하며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새로 세웠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10회 1, 2부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은 17.7%, 20.8%를 나타냈다.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포스터


지난 1월 28일 8회에서 20.7%의 시청률(2부 기준)로 처음 20%대로 올라섰던 '낭만닥터 김사부2'는 3일 방송된 9회에서는 18.2%로 시청률이 많이 떨어졌다. 그러나 다시 시청률 반등을 이루며 20%대로 올라섰을 뿐 아니라 자체 최고 기록보다 0.1%포인트 오른 새로운 최고시청률로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10회에서는 김사부가 버스 사고 현장에서 응급 환자에게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자신의 증상을 숨긴 채 무리한 수술을 강행한 후 의식을 잃는 모습이 긴박감 넘치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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