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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성다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격리자들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사진=아성다이소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아성다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격리자들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9일 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16번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병원은 사실 확인 후 병원을 긴급 봉쇄했으며 병원에 있던 환자들은 외부와 격리됐다.
아성다이소는 병원에 격리된 120명의 격리자들(의료진 포함)에게 생활에 필요한 핸드폰 충전기, 물티슈, 위생용품, 마사지 롤러 등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 재해 시 생필품 지원으로 인연이 맺어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서 진행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번 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행복박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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