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20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트로피가 '포드 V 페라리'에 돌아갔다.
1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TV조선에서 단독 생중계된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은 방송인 안현모와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편집상 후보에는 '기생충' 양진모 편집감독과 '포드 V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 래빗', '조커' 편집자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수상자로 '포드 V 페라리' 편집자가 수상자로 호명됐다.
'기생충'은 국제 장편 영화상(이전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등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각본상을 수상했다. 미술상, 편집상 수상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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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화 '기생충', '포드 V 페라리' 메인 포스터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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