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주인공 이준혁·남지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작품.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물론 이준혁과 남지현을 비롯해 김지수, 양동근, 이시아, 윤주상, 임하룡, 정민성, 전석호, 안승균, 이유미, 류태호, 이성욱 등 막강한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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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스틸컷 |
극 중 이준혁은 7년 차 강력계 형사 지형주로 분한다. 지형주는 뺀질거리지만 한 번 본 사람은 반드시 기억하는 눈썰미와 본능적으로 타고난 촉을 지닌 유능한 형사. 여기에 한 가족처럼 정들어버린 강력 1팀 사람들과의 의리를 소중히 여기는 인간미까지 겸비하고 있는 인물이다.
남지현은 인기 웹툰 '히든 킬러'를 연재 중인 웹툰 작가 신가현으로 분한다. 신가현은 평점 1위를 절대 놓치지 않는 예민한 완벽주의자이자 집요한 워커홀릭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인생 리셋을 제안받는 인물. 매 작품마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뽐낸 남지현은 이번 작품으로 첫 장르물에 도전한다.
이준혁과 남지현은 각각 어떤 사건으로 인해 1년 전 과거로의 인생 리셋을 선택하게 된다. 극 중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인생 리셋을 선택하게 되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제작진은 "기존 타임슬립 소재의 드라마와는 결이 180도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갈 이준혁과 남지현의 새로운 연기 변신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3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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