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시 현재 댓글 22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28일 최다댓글 뉴스는 MBN의 "어떻게 저럴 수가…." 고양이 폭행 동영상 일
파만파"가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
cateid=1026&newsid=20100628002915853&p=mbn
)


이 기사는 "이웃집 고양이를 데려다 마구 때리는 20대 여성의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
습니다. 누군가의 반려동물인 고양이는 결국 고층 건물에서 던져진 채 고통스럽게 죽어갔습니다"라고
보도했다.

28일 최다댓글뉴스인
▲28일 최다댓글뉴스인 MBN의 "어떻게 저럴 수가…." 고양이 폭행 동영상 일파만파"



강지영님은 "할 말이 없게 만드는...도대체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을까. 동물도 똑
같이 느끼고 생각하는 생명체인데, 인간이 무슨 권리로 그들을 괴롭히고 학대하는 건지. 하루빨리 동물
보호법이 개정이 되어야할텐데, 아직도 미비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군요..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죄값
을 꼭 치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은비야,,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렴,,"이라고 말했다.


smartant님은 "고양이가 너무 불쌍하네처음에 확 던져질 때,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저 여자를 빤히 쳐다
보네. 저때까지는 설마 자기를 죽일줄은 몰랐겠지. 여자가 다가오니 장난치는 건줄 알고 배를 드러내면서
놀아줄려고 하네. 그런데, 이어지는 발길질에 아이구 장난이 아니구나 생각하며 도망가네. 근데, 도망가
는게 왜이리 느린지. 느리게 돌린건가"라고 말했다.


나그네1234님은 "동물의 사랑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게 아님죽음까지 이르게 한 잔인한 방법이 분노에
휩싸이게 하는 거지 이런 사람은 잠재적 범죄자나 다름 없다. 이 정신병자가 이성을 잃으면 사람이건 동
물이건 분명 똑같이 했으리라 본다. 고양이가 아니라 어린 꼬마였다고 생각해봐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