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서초서 택시기사 폭행...출동 경찰관에 주먹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현직 결창관이 술에 취해 택시 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현행범으로 붙잡힌 경찰관은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시내 파출소에 근무하는 A 경장을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이날 오전 5시30분께 서울 서초동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택시 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