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 등 지원사업에 36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성남·안양·안산·과천 등 4개 시를 제외한 27개 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지방세 완납 기업으로, 창업보육센터나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은 선정 때 우대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규격 인증, 시제품 개발, 시험분석 비용, 홈페이지 제작, 전시회 참가 등에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5일부터 내 달 17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사, 서부권역센터, 남부권역센터, 북부권역센터 등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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