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우려가 시장에 번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24일 개장 직후 2%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1.21포인트(-2.37%) 내린 2111.6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48.80포인트(-2.26%) 급락한 2114.04에서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의 전 종목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13.58포인트(-2.03%) 내린 654.4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9포인트(-2.18%) 내린 653.40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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