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모바일 웹서핑을 위한 필수 애플리케이션 ‘웹파인더’의 버전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TH가 지난 4월 무료 출시한 웹파인더는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사이트만을 모아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해 한눈에 보여주는 기능으로, 스마트폰 유저들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각광받아왔다
이용자들은 이번 1.2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한 층 강력해진 개인화 기능을 경험하게 됐다.
특히 활용 빈도가 높은 추천, 신규 카테고리를 웹파인더 홈 메뉴에 신설,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초기 출시버전과 비교해 CGV, 잡코리아, 롯데아이몰 등 신규 모바일 사이트를 추가, 총 180여개의 모바일 사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 사이트는 지속적으로 자동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이폰에 기본 탑재된 ‘사파리’ 브라우저에 익숙한 이용자들을 위한 웹뷰 기능도 강화됐다. 웹파인더를 실행시킨 상태에서 마치 사파리를 이용하는 것처럼 직접 URL을 입력, 검색 및 사이트 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마이웹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사이트로 설정, 편집할 수 있어 웹파인더 하나로 사이트 즐겨찾기 관리가 가능하다.
KTH의 모바일인터넷사업본부 문선경 PM은 “사파리 이용에 익숙하던 이용자들을 위해 웹파인더 내에 브라우저 기능을 강화한 것처럼, 향후에도 사용자 편의 개선을 위해 출시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책임지는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