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농사 수확장면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부터 전국 각 시·군·구를 통해 '마지막'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 단가는 80㎏당 5480원으로 총 지급액은 2336억원이며, 지급 대상 농업인은 모두 64만 1000명으로 1인당 평균 36만 4000원을 받는다.

농식품부는 "이번 쌀 변동직불금에 수확기 쌀 가격과 고정직불금을 합한 농가수취금액은 80㎏당 21만399원"이라며 "이는 쌀 목표가격 대비 98.3%로,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전했다"고 자평했다.

오는 5월부터 공익직불제가 시행되면 쌀 변동직불금은 이에 통합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번에 지급되는 변동직불금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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