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BNK캐피탈이 코로나19 피해업체 대출금 분할상환 상환 유예 지원 대상을 모든 자영업자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중·대형버스와 제주렌터카 특화상품 이용업체에게 분할상환을 유예해 왔다.

상환 유예 가능기간은 최장 6개월로 가까운 BNK캐피탈 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가능한 빨리 진정되길 바라며, BNK캐피탈을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대출금 분할상환 유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자영업자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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