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신민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온 신민아는 '기부천사'로 불릴 만하다.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신민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 예방을 위해 사랑의 열매 측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그간 신민아는 꾸준히 기부활동을 벌이며 사회 각계 도움의 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을 보태왔다. 독거노인, 화상환자, 불우이웃 등을 위해 2009년부터 12년간 기부해온 금액이 총 2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신민아 외에도 배우 이영애, 김고은, 박서준, 방송인 장성규, 이사배, 가수 홍진영, 청하, 송가인 등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저지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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