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꽃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은 전주시화훼농가연합회로부터 장미, 프리지아, 국화 등 300여단의 꽃을 구매해 사무실 환경개선에 활용했다.

임용택 행장은 “각종 행사 취소로 판로가 어려운 상황에 꽃 사주기 운동이 활성화 돼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은 최대 5억원,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금융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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