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일요일 가게 운영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 /자료사진=뉴시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최근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2015년부터 파리 등 주요 관광지에 한해 일요일 가게 영엽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럽의 상징과도 같은 일요일 영업금지는 오랜 관행으로 프랑스는 1906년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법으로 금지해왔다.

발스 총리는 "프랑스가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경제성장"이라며 일요일 가게 허용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파리 일요일 가게 허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리 일요일 가게 허용, 경제성장을 위한 발판일 듯" "파리 일요일 가게 허용, 한적한 분위기 변할까" "파리 일요일 가게 허용,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