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로컬푸드직매장 '세종싱싱장터 아름점'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7곳을 선정했다.

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선정된 곳은 ▲ 강동구청 싱싱드림(서울 강동) ▲ 김포로컬푸드 엘리트농부 공동판매장 현대아울렛점(경기 김포) ▲ 세종싱싱장터 아름점(세종) ▲ 순천로컬푸드직매장 조례호수공원점(전남 순천) ▲ 옥산농협로컬푸드직매장(전북 군산) ▲ 천북농협로컬푸드직매장(경북 경주) ▲ 청양로컬푸드직매장(충남 청양)이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 2017년 12곳, 2018년 9곳에 이어 지난해 7곳까지 모두 28곳이 인증을 받았다.

우수 인증을 받은 사업장에는 홍보와 교육, 소비자 소통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직매장에 사회적 농장과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의 참여를 확대해 농업과 농촌의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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