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주요 신흥 금융시장 24개국에 대한 '금융정보 컨트리 브리프(Country Brief)'를 작성·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정보 Country Brief'는 국가별 금융산업 동향, 금융감독기관 현황, 금융업권별 특성 등 해외 금융시장에 대한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해외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됐다.

이번에 배포된 '금융정보 Country Brief'에는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중앙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동유럽, 중남미 지역의 14개국에 대한 정보가 추가로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