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하이바이,마마!'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였으나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중단됐던 드라마 촬영도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 측은 1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이 스태프는 코로나19 유사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감염 우려로 인해 '하이바이,마마!' 측은 1일 예정됐던 촬영을 중단한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해당 스태프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촬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된 제작진 측은 다시 일정을 조정해 촬영을 이어가기로 했다.

   
▲ 사진=tvN '하이바이,마마!' 포스터


'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차유리(김태희 분)가 49일간 환생,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서우진 분)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희가 5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관심을 모은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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