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유진투자증권이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유진투자증권


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매수와 매도 금액의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증거금만으로도 주식거래가 가능해 레버리지(지렛대) 효과가 있고, 개인 전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로 유진투자증권에서 전문투자자로 등록한 고객은 국내주식 약 2100개 종목을 CFD 서비스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점을 통해 전문투자자 등록 후 CFD 서비스를 신청한 1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고 함께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CFD 거래를 신청하면 투자지원금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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