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대신증권이 휴면계좌 고객 거래재개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작년 1월 이후 거래가 전혀 없었던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주식거래를 재개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 달 간 전개한다고 안내했다.

   
▲ 사진=대신증권


이번 이벤트는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휴면계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내달 3일까지 국내 및 해외주식을 100만원이상 거래하는 휴면고객은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작년 이후 단 1번도 주식거래가 없었던 미거래 고객이며 국내 및 해외 거래 합산금액으로 계산해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홈트레이딩 및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을 설치한 후 국내 주식이나 해외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주식거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잠자고 있던 휴면계좌를 보유한 고객들의 관심이 다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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