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0년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은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판매·홍보를 지원, 창업 초기 한식당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산 식재료 소비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며, 2일 이렇게 밝혔다.

대상자가 되면 1곳당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신메뉴 개발과 시범 판매 과정에서 필요한 국산 식재료 구매 비용을 지원하며, 메뉴판·홍보물 제작·소셜미디어(SNS) 마케팅에 쓰이는 신메뉴 홍보비도 지급한다.

원하는 한식당은 17일까지 한식포털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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