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농협금융지주는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사임함에 따라  차기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한다. 

농협금융지주는 이 회장의 사임으로 오는 4일 오후 4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장 신규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임추위에서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최종 후보자를 농협은행 임추위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개시일 이후 40일 이내에 최종 후보자 추천 절차를 완료해야 하며, 신임 은행장은 농협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