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간 소셜 미디어, 디지털 미디어 등 마케팅 전략 경험 풍부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북미법인이 일본 토요타자동차 출신 전문가를 북미 지역 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제네시스 북미법인은 지난 2일(현지시간) '제네시스 자동차 아메리카(GMA)'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으로 제리 요시즈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요시즈 전무는 앞으로 미국 내 제네시스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고 미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그는 토요타 등 자동차 업계에서 24년 간 소셜 미디어, 디지털 미디어 등 모든 채널에 걸친 마케팅 전략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마크 델 로소 제네시스 미국 담당 CEO는 "토요타에서부터 제리와 함께 일하면서 그녀를 진정한 마케터라고 생각해왔다"면서 "그녀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방향성인 '영 럭셔리'의 의인화라고 생각한다. 제리의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대한 경력을 고려할 때 제리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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