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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딸기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6일 이렇게 밝히고, 이번 행사는 수확철인데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 지연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친환경 딸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4월까지 도청 등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친환경 학교급식 딸기 공급 농가가 생산한 딸기를 단체 구매하며, 가격은 1kg에 1만원으로 약 25% 저렴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관별 사전 예약 후 일괄 판매하는 방식으로, 인력 이동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친황경 딸기 농가의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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