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오영 컨소시엄과 백제약품을 선정한 것은 공정성 및 접근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 처장은 "지오영 컨소시엄은 국내 약국의 60%와 거래하고 있으며, 10여개 업체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독점이라고 보기 힘들다"면서 "나머지 5000여곳의 약국에는 백제약품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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