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구23호' 조감도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대형 수산과학조사선 '탐구23호'를 경남 사천에서 진수한다.

해수부는 탐구23호는 현재 활동 중인 수산과학조사선 가운데 가장 큰 1670t급이라며, 9일 이렇게 밝혔다. 

이 배는 중층트롤 그물에 장착, 수산 생물을 식별하는 '딥 비전'과 해양데이터 운영시스템 등 27가지 첨단 조사 장비를 갖추고 있다.

탐구23호는 해상작업과 시운전 등을 거쳐 오는 6월 국립수산과학원에 인도된 후, 하반기부터 취항해 본격적으로 과학조사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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