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농업기술 포털 사이트 '농사로'(nongsaro.go.kr)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촌진흥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 온라인 농업기술 정보서비스를 강화한다.

농진청은 12일 이렇게 밝히고, 우선 농업기술 포털 사이트 '농사로'에 '코로나19 함께 극복하는 농업' 서비스를 새로 만들고, 영농 시기별 농업기술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농작업, 병충해 진단과 방제, 생육관리 요령 등을 이달의 농업기술, 농업기술 동영상, 주간농사정보, 온라인 교육으로 세분화해 제공한다.

또 농촌 노인과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 체조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활용토록 했다.

농진청은 농사로 이외에도 ▲ 농업인교육(hrd.rda.go.kr) ▲ 토양정보(soil.rda.go.kr) ▲ 농업기상정보(weather.rda.go.kr) ▲ 농약정보(pis.rda.go.kr) ▲ 병해충예찰정보(ncpms.rda.go.kr) ▲ 축산농장관리(chuksaro.nias.go.kr)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농진청 조사 결과 농사로 방문자 수는 연평균 64%씩 증가했고, 모바일 접속 비율도 연평균 45% 상승했으며, 전체 방문자의 49%는 모바일 접속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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