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쉐보레가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 등 새로운 구매 혜택을 추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내수 살리기에 다선다.
한국GM은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구매시 최초 1년간 월 1만원의 최소 금액만 지불한 뒤 이후 3년간 4.5% 이율로 할부금을 납부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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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의 버팀목 더 뉴 말리부.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의 초기 구입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개인 차량이 안전한 이동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3월 한달 간 차종 별 최대 143만원에 달하는 정부의 개소세 인하 효과에 더해 쉐보레가 대대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구입 혜택들을 동시에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3월 한달 간 진행되는 '파인드 뉴 스타트(Find New Start), 파인드 뉴 쉐비(Find New Chevy)'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수금과 이자를 없앤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LT,Premier), 말리부(2.0 터보, 1.6 디젤), 이쿼녹스 36개월, 카마로 SS 50개월, 볼트 EV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 중이다.
쉐보레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전시장 방문을 통해 '2020 새 출발, 쉐보레와 함께!' 이벤트와 특별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약 1억원에 달하는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며, 전시장에 직접 방문해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5000명 고객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견적상담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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