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전날 76명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74명 가운데 42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5명, 경북 7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6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기 20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경북 7230명으로 대구 6066명, 경북 1164명이다.

그 외 서울 253명, 부산 107명, 인천 30명, 광주 16명, 대전 22명, 울산 28명, 세종 40명, 경기 231명, 강원 29명, 충북 31명, 충남 115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5명, 제주 4명 등이다. 검역 누적 확진자는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