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KTB투자증권 경영진이 자사 주식 매입에 나섰다.

KTB투자증권은 최석종 사장이 최근 자사주 3만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 사장의 총 보유 주식 수는 7만 5000주, 지분율은 0.11%로 각각 올라갔다.

그 외 김형남 상근 감사위원도 7만주를 매수했고, 경영혁신실장 안태우 전무와 김정수 전무도 3만주와 5000주를 각각 사들였다. 그룹 전략 부문 황준호 대표와 자회사인 KTB자산운용 김태우 대표도 1만주씩을 매수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전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경영진이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며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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