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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플레이엑스포 장면 [사진=경기도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5월로 예정된 도 주최게임쇼 '2020 플레이엑스포'를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플레이엑스포를 5월 14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 예정이었다.
하반기 국내외 게임쇼가 잇따라 예정된 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돼, 경기도는 기업들의 빠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엑스포는 수출상담회, 전시회, e스포츠대회 등으로 구성된 게임쇼로, 지난해는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경기도의 대표 전시회 중 하나다.
경기도는 하반기 예정인 '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 등과 연계, 게임 업체의 판로개척을 돕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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