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 최현숙 신임 IBK캐피탈 대표이사/사진=IBK기업은행
IBK캐피탈은 지난 1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현숙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대표는 1986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여신관리부장, 강서‧제주지역본부장, 카드사업그룹장 겸 신탁사업그룹장 등의 보직을 거쳤다. 이후 기업은행의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아 IBK금융그룹의 여신운영을 총괄했다.

그는 이날 취임사에서 위기극복과 미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혁신금융을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 △견고한 건전성 관리 △고객 만족 극대화 △직원 역량 제고 및 정도경영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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