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태성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격, 개인사를 고백했다.

이태성은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태성이 등장하자 스튜디오 녹화장에서는 "화면에서 손해 보는 것 같다"라며 훤칠한 그의 실물 외모에 폭풍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태성은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母벤져스의 쏟아지는 관심에 보답했다. 그는 평소 김종국 못지않은 '절약가'임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이태성이 절약을 하는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었다. 이를 들은 母벤져스는 "일찍 철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사진=SBS 제공


이태성은 "10살짜리 아들이 있다"고 밝혀 어머니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싱글 대디' 로서 아들에게 가장 미안했던 사연을 말하며 숨길 수 없는 애틋함을 드러내 母벤져스의 공감과 응원을 동시에 사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 와이파이가 있어요?"라고 물어본 아들의 순수한 일화를 전해 母벤져스를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귀공자 외모 속에 숨겨진 이태성의 털털한 반전 매력은 오는 22일(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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