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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펜TV] '중국 바이러스'는 인종차별이 아니다./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우한 바이러스, 정확히 말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죠. 그런데 중국과 우리나라 문재인정부, 세계보건기구는 이를 코로나 19(코비드-19)라고 명명하고 그렇게 이름 부르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중국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까지 지카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와 스페인 독감 등 지역명을 붙이는 작명방식이 문제된 적은 없습니다. 왜?
애초에 처음 출현해서 곳곳에 퍼져나간 바이러스 특성상 발원지, 바이러스의 근원을 밝히는 게 이름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리적인 특성을 감안한 합리적이고도 과학적인 작명입니다. 미펜TV가 이를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