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의 위엄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경연 당시 불렀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조회수가 1010만 건을 돌파했다.

화제 폭발이었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은 지난 12일 결승전 무대로 막을 내렸고, 문자투표 집계 지연으로 이틀 뒤인 14일 발표된 최종 결과 임영웅이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매 무대마다 감동적인 노래 실력으로 트로트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 가운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동영상 조회수 10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 사진=임영웅 유튜브 캡처


21일 오후 2시 현재 임영웅 유튜브 영상 기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조회수 101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TV 다시보기에서도 이 영상은 이미 300만 뷰를 돌파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지난 2월 21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본선 3차 팀미션에서 임영웅이 불러 최고의 화제곡으로 떠올랐다.

이밖에도 임영웅의 경연곡 가운데는 '바램'이 615만회, '일편단심 민들레' 533만회, 김수찬과 듀엣으로 부른 '울면서 후회하네' 341만회, '보랏빛 엽서' 333만회 등 5곡이나 3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지난 19일 TV조선에서 '미스터트롯' 뒷풀이 격으로 방송된 '미스터트롯의 맛'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인기몰이에 더욱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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