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서클링 'LG 시그니처 와인셀러' 앰버서더로
상단 와인 65병 보관…하단 냉장고·냉동고 사용 가능
   
▲ 와인 평론가 제임스서클링. /사진=LG전자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를 LG 시그니처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와인애호가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LG전자는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을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임스 서클링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평론가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22만여종의 와인을 테이스팅한 경험을 갖추고 있고 매해 1만7000종이 넘는 와인을 시음해 평가한다. 지난 2010년부터는 ‘제임스서클링닷컴’을 통해 와인에 대한 평가를 공개하고 있다.

제임스 서클링은 올해 LG 시그니처의 앰버서더로서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영상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상단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하단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초프리미엄 복합형 와인셀러다. 고객이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각각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위쪽의 와인 보관실 도어를 열어준다. 

아울러 고객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센서를 통해 알아차려 와인 보관실 도어를 열어주기도 한다. 와인셀러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서랍에는 버튼만 누르면 서랍이 자동으로 열리고 서랍의 안쪽이 위로 올라오는 ‘자동인출승강’ 기능이 적용됐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노크온’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와인 보관실의 윈도우를 두 번 두드리면 와인셀러의 안쪽을 보여준다. 이 윈도우는 세 겹의 자외선 차단 유리로 돼 있어 외부의 빛이나 조명에 의해 와인이 변질될 가능성을 예방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지난해 말 한국에 런칭하고 이달부터 해외 시장에 본격 출시하는 등 판매 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제임스 서클링은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와인의 맛과 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주며 직관적인 사용성과 정제된 디자인이 최고급 와인처럼 매혹적”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제임스 서클링의 와인에 대한 넓은 식견과 경험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알리는 데 적합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을 적용한 초 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품격을 한층 제고하는 차원에서 세계적 전문가와 협업하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