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는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2014 해피덕 레이스’에 동참해 사회공헌을 실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피덕 레이스’는 장난감 오리가 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이색 이벤트로, 오리인형 판매 수익을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나눔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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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제리너스커피, 해피덕 전시/엔제리너스커피 제공 |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해피덕 레이스에서 커피 판매 수익금 기부와 콜라보레이션 대형오리 전시 이벤트, 레이스 경품 제공 등으로 행사에 동참한다.
먼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엔제리너스커피 특설매장을 열고 판매한 커피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한 잔당 2000원씩 최대 1000잔의 커피를 판매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밝은청소년’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엔제리너스커피 일부 매장에서는 대형오리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팝아티스트 찰스장, 아트놈, 개그맨 임혁필, 영화배우 강예원 등 총 10명의 예술가가 직접 디자인한 오리 페인팅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엔젤 강남 교보타워점, 엔젤 석촌호수점에서 이달 말까지 전시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국내최초로 진행되는 이색 기부 페스티벌인 ‘해피덕 레이스’에 동참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