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20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총 2억1700만원의 특별성금을 조성하고, 먼저 전북지역 자치단체별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 등을 도울 수 있도록 1억67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에도 의료지원 및 방역활동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별성금은 향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다.
 
임용택 은행장은 “국가적인 재난상황을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지역사회 전반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해 본점 및 전 영업점 자율방역, 화훼농가 꽃 사주기, 착한 임대료 운동,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헌혈 캠페인, 구내식당 휴무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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