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촉매 원리 적용해 실내 공기 오염 물질 분해
   
▲ 이케아가 공기 정화 기능을 적용한 커튼을 새롭게 선보인다/사진=이케아코리아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이케아코리아는 공기 정화 기능을 적용한 '군리드' 커튼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커튼은 미네랄 표면 처리를 해 빛과 만났을때 산화 반응을 일으켜 오염 물질을 분해하는 광촉매 반응을 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생활 악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나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물질을 분해하는 게 특징이다.
 
군리드는 실내 공기를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쾌적한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전세계 연구소 기술자들과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전력을 사용하는 일반 공기 청정기와 달리 별도의 전기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공기 정화 솔루션이다.

색상은 노랑, 밝은 분홍, 밝은 회색으로 출시됐으며 다음달부터 이케아 전매장 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타릭 오마카타르 이케아 코리아 판매 매니저는 "군리드 공기 정화 커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깨끗한 공기와 건강한 삶을 누리고 더 나아가 대기 오염 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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