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세계경제포럼 화상회의에서 우리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강 장관은 회의에서 개방성·투명성 원칙에 기반한 우리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상황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외교부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강경화 장관이 내일 세계경제포럼의 ‘코로나19 액션 플랫폼’ 관련 화상회의에 주요 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액션 플랫폼은 세계경제포럼이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만든 회의체로 약 4주째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스테프 블록 네덜란드 외교장관은 23일 강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국에 방역 경험 공유와 방호 용품 지원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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