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26일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C클래스 차량 총 6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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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C클래스 6대를 기증하며, 취약계층 이동을 돕고 있다. / 사진=벤츠코리아 |
벤츠사회공헌위원회의 차량 기증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다.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아재활원,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새롬아동센터, 베데스다, 여주천사들의집 총 6곳의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에 C220d 4MATIC 차량 각 1대씩을 기증하고 자동차 종합 보험료 등도 함께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 기관에 대해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차량 활용 방안 등의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4곳의 사회복지기관에 24대의 벤츠 차량을 기증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차량 기증이 이동에 불편함을 겪던 이웃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이를 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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