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영업 재개 예정
   
▲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사진=롯데호텔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지난 1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2일 전했다.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해당 내용 통보 즉시 내부 매뉴얼에 따라 모든 투숙객에게 코로나19 확진자가 호텔에 투숙한 사실을 고지하고 안전한 동선을 안내해 퇴실 조치했다. 

또한 추가 예약을 중단하고 기존 예약 고객에게는 무료 예약 취소 및 예약금 전액을 환불 조치했다.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의 안전을 위해 대대적인 방역과 소독을 진행했고 추가적으로 방역을 실시한 후 오는 3일 정오부터 영업 재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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