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증권금융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4개월간 기관장 등 임원의 급여 3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증권금융 측은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된 재원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에 활용된다고 함께 밝혔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국증권금융은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