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PMS 인증 심사서 레벨 7 획득
2020-04-07 09:42:35 | 박규빈 기자 | pkb2162@mediapen.com
4차산업혁명 흐름 반영한 선진 생산성 경영시스템 인증 규격
성장전략 수립·업무혁신·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등 높은 평가
성장전략 수립·업무혁신·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등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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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 심사에서 레벨 7을 획득했다./사진=대한항공 |
PMS 인증은 기업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 수준을 진단하는 척도다. 대한항공이 인증받은 레벨7은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주어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이번 인증에서 대한항공은 지난 2017년 레벨 6+에 이어 심사 7개 항목 중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부문에서 모두 레벨7을 획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연구개발과 시장 개발을 통한 성장전략 수립·업무혁신·G-스위트 도입 및 생산실행 시스템(MES)를 통한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등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이번 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PMS 인증에서는 4차산업 혁명의 흐름을 반영, 말콤 볼드리지 등 글로벌 선진 경영 모델을 기반으로 인증 규격이 개정됐다. 대한항공이 새로운 인증 규격으로 최고 수준의 레벨을 획득한 것은 생산성 경영시스템이 고도화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PMS 레벨 7 인증을 계기로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진 경영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디"고 전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